코레일 자회사 '전문회사 체제'로 개편…5곳→3개 통합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6.30 18:25
수정2026.06.30 18:29
[사진=연합뉴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자회사가 기존 5개에서 고객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등 3개 전문회사 체제로 재편됩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30일)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와 이같은 내용의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통합으로 고객 서비스(역무·승무·관광)를 일원화하고 철도 중심의 공공 유통·물류망을 구축하는 한편 시설과 차량 유지관리 전문성을 높여 철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철도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레일과 5개 자회사, 한국교통연구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자회사 효율화 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또 노사정 협의체를 꾸려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국토부와 코레일, 각 자회사는 행정절차를 거쳐 기관 통합을 완료하고 통합 자회사의 세부 업무와 기능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중복 업무는 연계·통합하고 고객 편의와 관련성이 낮은 사업은 재구조화해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자회사 직원의 고용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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