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통3사 정보보호 투자 3천675억…22%↑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6.30 18:24
수정2026.06.30 19:02
[이통3사 (사진=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와 보안 전담 인력을 전년보다 모두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총 3천67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3천12억원)보다 약 22.0%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곳은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달리 유선 사업을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만큼 통상 두 회사의 정보보호 투자액을 합산해 전체 투자 규모를 산정합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총 1천434억원으로 2024년(933억원)보다 53.7%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이 1천110억원, SK브로드밴드가 324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두 회사 정보기술(IT) 부문 전체 투자액의 약 6.7%에 해당합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SK텔레콤 400.6명, SK브로드밴드 125.4명 등 총 526명으로 전년(337.2명)보다 56.0% 늘었습니다.
KT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1천275억원을 투자해 2024년(1천250억원)보다 약 2% 늘렸습니다. 이는 회사 정보기술 부문 전체 투자액 2조215억원의 약 6.3%에 해당합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024년 290.2명에서 317.1명으로 9.3%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에 966억원을 투자해 전년(828억원)보다 16.7% 늘렸습니다. 정보보호 투자액은 정보기술 부문 전체 투자액의 7.7% 수준입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51.3명으로 전년(292.9명)보다 19.9% 늘었습니다. 이는 정보기술(IT) 부문 전체 인력의 7.0%에 해당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월부터 '이것' 들고 서울 지하철 못 타요
- 2.홍명보 감독, 연봉 얼마?…"日 감독보다 두 배 이상"
- 3.유럽선 7천만원대인데…한국선 3천750만원 '충격'
- 4.에코프로비엠, 1조2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5."비트코인, 소리없이 사라질 것"…닷컴버블 맞힌 그랜섬의 경고
- 6.내일부터 차값 오른다…"주식 팔아 차 바꿀라 했더니"
- 7.최악 홍명보호…선수 1인당 8000만원 포상금 받는다
- 8.홍명보 감독 전격 사퇴…"대한민국 축구 향한 마음 변함없다"
- 9.월드컵 32강 탈락에 날벼락 맞은 기업들
- 10.청년미래적금 내일부터 출생연도 관계없이 가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