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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광주·아산·진주서 ‘반도체·AI 투자' 릴레이 국민보고회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30 14:09
수정2026.06.30 14:32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0일) 광주광역시부터 지방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어제(29일) 호남, 충청, 영남권에 총 1,558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하는 계획이 발표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일정으로, 보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방향성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광주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호남권엔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4기 800조 원, 원패키징 1조 원,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87조 원, 기타 스마트가전·에너지 등 8조 원 등 총 896조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인 다음달 2일에는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진행합니다. 참여 기업은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입니다.

앞서 반도체 156조, 기타 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 등 86조 원까지 총 392조 원 규모의 충청권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인 3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SK텔레콤, 현대차 한화 등 기업이 참여합니다.

영남권 투자 계획 규모는 AIDC 146조 원, 피지컬 AI 13조 원, 기타 자동차·조선·우주항공·에너지 등 111조 원 등 총 270조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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