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한 번에 예매한다…8월 통합 앱 출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30 11:41
수정2026.06.30 12:01
올해 하반기부터 고속철도 승차권 예매가 한층 편리해집니다. KTX와 SRT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도입되고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도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8월 KTX와 SRT를 통합한 고속철도 예매 앱이 출시됩니다.
그동안 이용객들은 코레일톡과 SRT 앱을 각각 이용해 열차를 조회하고 승차권을 예매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하나의 앱에서 모든 고속철도 승차권을 조회·예매·발권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용 창구를 일원화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도 확대됩니다.
현재는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권과 숙박 예약이 통상 2개월 전부터 가능한 점을 고려해 철도 이용객들도 보다 여유롭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광역전철 이용 편의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20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을 대상으로 '15분 내 재승차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이 개찰구를 나간 뒤 15분 이내 다시 승차하면 별도 신청 없이 기본운임이 면제됩니다.
적용 대상은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으로, 1호선과 3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경춘선, 경강선 등이 포함됩니다.
국토부는 철도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여행 계획 수립부터 일상적인 광역전철 이용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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