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천억 확보 '빨간불'…파산 갈림길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6.30 11:20
수정2026.06.30 12:03
[앵커]
회생의 조건을 둘러싸고 온갖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법원의 자금 조달 요구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 수정안에 핵심 내용인 2천억 원 조달이 결국 빠졌습니다.
김한나 기자, 홈플러스가 제출한 수정안이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홈플러스는 어제(29일) 서울회생법원에 자구노력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를 반영한 수정회생계획안을 제출했지만 2천억 원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정안은 지난해 3월 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진행한 자구노력과 사업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해 기존 회생계획안을 다시 손본 것입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점포 수를 67개로 절반 줄였고 각종 비용을 회생 신청 직전보다 1조 2천억 원 줄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상품 공급이 정상화될 경우 8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3년 내로 1천50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담았습니다.
[앵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수정안이 법원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데요.
다음 달 3일 회생 계획 인가 시한까지 법원이 인정할 만한 회생 가능성 입증 자료가 제출되지 않으면 회생계획안 인가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홈플러스 인수 희망자가 없는 데다 자금 조달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법원이 회생 절차 종료, 즉 청산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에 2천억 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메리츠는 최대 1천억 원만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법원은 회생 절차 시한을 원칙적으로 오는 9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회생의 조건을 둘러싸고 온갖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법원의 자금 조달 요구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 수정안에 핵심 내용인 2천억 원 조달이 결국 빠졌습니다.
김한나 기자, 홈플러스가 제출한 수정안이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홈플러스는 어제(29일) 서울회생법원에 자구노력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를 반영한 수정회생계획안을 제출했지만 2천억 원의 자금 조달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정안은 지난해 3월 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후 진행한 자구노력과 사업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해 기존 회생계획안을 다시 손본 것입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점포 수를 67개로 절반 줄였고 각종 비용을 회생 신청 직전보다 1조 2천억 원 줄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상품 공급이 정상화될 경우 8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3년 내로 1천50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담았습니다.
[앵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수정안이 법원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데요.
다음 달 3일 회생 계획 인가 시한까지 법원이 인정할 만한 회생 가능성 입증 자료가 제출되지 않으면 회생계획안 인가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홈플러스 인수 희망자가 없는 데다 자금 조달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법원이 회생 절차 종료, 즉 청산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홈플러스는 메리츠에 2천억 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메리츠는 최대 1천억 원만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법원은 회생 절차 시한을 원칙적으로 오는 9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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