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롤러코스피' 상승·하락 반복…뉴욕증시, 기술주 '훈풍'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30 11:20
수정2026.06.30 12:05

[앵커]

코스피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오전 줄다리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30일)도 매도세인 가운데, 이 영향을 받는 달러-원 환율은 장중 1550원선을 넘겼습니다.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흐름이 상당히 혼란스러웠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8416으로 상승 출발해 8513까지 올랐지만 이내 8300선 밑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상승 반전해 8400선을 넘나들다 현재는 8460선에서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29일) 급등세를 몰아 925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등락을 거듭하다 현재는 910선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오늘도 2조 1천억 원 이상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00억 원과 1조 4천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어제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삼성전자는 3% 이상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4500억 원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삼성전기는 8%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이 10%가량 오르는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4% 이상 내리고, 시총 2위 에코프로도 7% 넘게 급락 중입니다.

KB금융은 상반기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세인 반면 자동차용 AI인식 소프트웨어 업체 스트라드비젼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 빠졌습니다.

달러-원환율은 어제보다 2.1원 내린 1543.1원에 개장한 이후 16거래일 만에 장중 1550원을 넘어섰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죠?

[기자]

기술주 훈풍이 불었기 때문인데요.

다우는 5만 2천 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1%와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버라이즌 대신 다우지수에 새롭게 편입된 알파벳은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아마존도 3.2% 올랐습니다.

스페이스X는 러셀 1000지수에 새롭게 편입되자 7% 넘게 뛰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학교 주변 경사로에 안전조치 미이행시 과태료 최대 500만원
공무원노조 "내년 보수 7.1% 인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