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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강세장 끝나려면 멀었다…분산투자 중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30 06:44
수정2026.06.30 10:31


미국 자산운용사 래퍼 탱글러의 낸시 탱글러 CEO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강세장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탱글러 CEO는 "나는 우리가 이번 강세장의 후반부에 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는 기업 실적이 약 60% 성장한 반면 주가는 220%나 급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에 반해 최근 5년간을 보면 실적은 75~80% 성장한 데 반해 수익률은 약 80~85%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즉, 지금의 시장은 90년대만큼 멀티플이 극적으로 확장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탱글러 CEO는 "나는 오직 인공지능(AI)만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지는 않다"며 "로보틱스가 물리적 AI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주와 양자 컴퓨터 역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에너지원 또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결책의 일환으로 원자력뿐만 아니라 스페이스X에도 주목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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