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향하는 美·이란…"회담할 것" vs. "협상 없어"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6.30 05:56
수정2026.06.30 06:41
[앵커]
종전 합의 후속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카타르 도하로 가긴 가는데, 회담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오수영 기자, 미국은 회담이 열린다는 입장이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다음날인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면서 "이란이 카타르로 이미 출발했거나 막 출발하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요청에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고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요청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부인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향후 며칠간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현재 최우선 과제는 양해각서 조항의 이행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우리의 요구 사항을 진지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석유 판매와 동결자산 등 종전 양해각서의 조항 이행 현황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대표단의 도하 파견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이 진실공방을 벌이는 것을 두고는 회담 시기 등을 둘러싼 양국 간 조율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종전 합의 후속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카타르 도하로 가긴 가는데, 회담이 성사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오수영 기자, 미국은 회담이 열린다는 입장이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다음날인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란과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면서 "이란이 카타르로 이미 출발했거나 막 출발하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요청에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을 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고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요청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은 부인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향후 며칠간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현재 최우선 과제는 양해각서 조항의 이행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우리의 요구 사항을 진지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석유 판매와 동결자산 등 종전 양해각서의 조항 이행 현황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대표단의 도하 파견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이란이 진실공방을 벌이는 것을 두고는 회담 시기 등을 둘러싼 양국 간 조율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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