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우르르…낡은 시장·공장의 변신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6.29 17:48
수정2026.06.29 18:32
[앵커]
그동안 자사 매장에만 한정해 투자해 온 유통업계가 이제는 지역 상권 전체를 통으로 개발하는 투자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생이라는 이미지 관리 차원이 아니라 고객들이 찾아와 먹고 즐기는 관광 상품화가 결국 더 큰 매출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한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막걸리를 사려는 손님들로 매장이 북적입니다.
예산시장은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개발을 진행하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민선 / 예산시장 상인 : 처음 매장 세팅 같은 경우에는 회사(더본코리아)에서 다 해주시고 저희는 몸만 들어와서 한 편인데 손님 응대하는 것부터 동선이나 이런 걸 처음부터 다 교육을 해주셔서.]
더본코리아는 예산군내 충남방적과 삽교시장에 이어 경기 여주와 서울 강남역에도 이 같은 관광형 특산물 장터광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 : 굳이 볼거리가 화려하지 않더라도 먹거리로 충분히 잠깐 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마어마한 메뉴를 이런 시장이나 이런 축제를 통해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거 사업이 확장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제화 산업과 함께 저물었던 성수동 연무장길과 서울숲 아틀리에길은 K-패션의 중심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태준 / 경기 광명시 : 여기(성수)는 다방면적인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요.]
무신사는 자사와 해외브랜드 매장 유치뿐 아니라 이 일대 공실 상가들을 매입해 중소업체들에 낮은 가격에 임대해 패션 특구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종우 /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 :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외부 손님들한테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지역을 살린다는 거 자체가 브랜드의 실력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가치도 같이 높아질 거라 (봅니다).]
나 홀로 매장이 아닌 지역 상권을 조성하는 공생 마케팅이 유통업계 새로운 생존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그동안 자사 매장에만 한정해 투자해 온 유통업계가 이제는 지역 상권 전체를 통으로 개발하는 투자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생이라는 이미지 관리 차원이 아니라 고객들이 찾아와 먹고 즐기는 관광 상품화가 결국 더 큰 매출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한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막걸리를 사려는 손님들로 매장이 북적입니다.
예산시장은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개발을 진행하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민선 / 예산시장 상인 : 처음 매장 세팅 같은 경우에는 회사(더본코리아)에서 다 해주시고 저희는 몸만 들어와서 한 편인데 손님 응대하는 것부터 동선이나 이런 걸 처음부터 다 교육을 해주셔서.]
더본코리아는 예산군내 충남방적과 삽교시장에 이어 경기 여주와 서울 강남역에도 이 같은 관광형 특산물 장터광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 더본코리아 대표 : 굳이 볼거리가 화려하지 않더라도 먹거리로 충분히 잠깐 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마어마한 메뉴를 이런 시장이나 이런 축제를 통해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거 사업이 확장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제화 산업과 함께 저물었던 성수동 연무장길과 서울숲 아틀리에길은 K-패션의 중심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태준 / 경기 광명시 : 여기(성수)는 다방면적인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요.]
무신사는 자사와 해외브랜드 매장 유치뿐 아니라 이 일대 공실 상가들을 매입해 중소업체들에 낮은 가격에 임대해 패션 특구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종우 /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 :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외부 손님들한테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지역을 살린다는 거 자체가 브랜드의 실력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가치도 같이 높아질 거라 (봅니다).]
나 홀로 매장이 아닌 지역 상권을 조성하는 공생 마케팅이 유통업계 새로운 생존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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