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유니온제약 위탁생산 의약품 첫 출하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6.29 15:00
수정2026.06.29 15:06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과 협업한 위탁생산 의약품을 처음으로 출하했습니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에 생산을 위탁한 일반의약품 '복합파자임정'(판크레아틴)을 지난 26일 처음 출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파자임정은 소화불량과 식욕감퇴에 따른 위부팽만감 개선 등에 사용되는 위장관용 일반의약품입니다.
부광약품은 갑상선·내분비용 일반의약품인 '하드칼츄어블정'과 '하드칼츄어블이지정'도 한국유니온제약에서 생산해 오는 8월부터 출하할 예정입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자임정은 생산 역량 부족으로 외부 업체에 생산을 맡겨왔던 품목"이라며 "앞으로 해당 제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이 전량 생산하게 되며, 연내 추가 품목 생산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 여러 제약사와 생산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MO는 제약사가 다른 회사로부터 의약품 생산을 위탁받아 제조하는 사업으로, 연구개발과 판매는 의뢰사가 담당하고 생산은 전문 업체가 맡는 방식입니다.
한편 한국유니온제약은 회생절차 종결을 추진 중입니다.
당초 지난 23일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는 출자전환 주주 전자등록 절차 지연으로 다음 달 21일로 연기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월부터 '이것' 들고 서울 지하철 못 타요
- 2.[단독] 오토바이도 '불법주차 딱지' 뗀다…배달업계 비상
- 3.홍명보 감독, 연봉 얼마?…"日 감독보다 두 배 이상"
- 4.돌반지 지금이라도 팔까?…치솟던 금값 곤두박질
- 5.마이크론 실적 대박…삼성·SK하이닉스 청신호 켜졌다
- 6.수익 100배 뛰었다…김문수, SK하이닉스 '잭팟'
- 7.유럽선 7천만원대인데…한국선 3천750만원 '충격'
- 8.홍명보 감독 전격 사퇴…"대한민국 축구 향한 마음 변함없다"
- 9."3년 모아서 年19.4% 받자"…청년미래적금 돌풍
- 10.[단독] 청주 SK하닉, 불소 배관 작업 중단…반도체 전공정 차질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