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홍명보호…선수 1인당 8000만원 포상금 받는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6.06.29 13:39
수정2026.06.29 14:33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남긴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인당 8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대한축구협회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최종 엔트리 26명 전원에게는 기본 수당 5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조별리그 1승에 대한 승리 수당 3천만 원이 더해져 선수들은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8천만 원씩 받게 됩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체코를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지만,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잇따라 패하며 1승 2패, 조 3위에 그쳤습니다.
와일드카드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최종 순위 34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32강 진출에 따른 추가 성과급은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32강 진출 시 1억 원, 16강 2억 원, 8강 3억 원의 성적 포상금을 책정해뒀지만 모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대표팀이 32강 이상에 오를 경우 별도로 10억 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던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특별 포상도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대표팀 포상금은 선수 26명에게 지급되는 기본 수당과 조별리그 1승 수당을 합쳐 총 20억 8천만 원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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