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프타 정부지원금 中企 지원…톤당 10~20만원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6.29 13:31
수정2026.06.29 13:45
[LG화학의 석유화학 제품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나프타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비닐,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제조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에 대해 제품별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톤당 10만 원에서 20만 원을 인하하는 방식입니다.
관련 내용은 이미 고객에게 공유가 되었으며 이달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프타 지원금을 마련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LG화학은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용 소재 가격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이번 지원 결정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LG화학 제품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이 당사 제품을 사용해주신 중소 고객사에 대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납사 수급 및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전례 없는 신속한 지원을 펼쳐 주신 정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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