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충전용 수소 "연말까지 수급 문제 없을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9 13:30
수정2026.06.29 13:47
[수소충전소 (사진=연합뉴스)]
연말까지 수소차 충전용 수소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9일 밝혔습니다.
기후부에 따르면 수소차 보급 계획을 토대로 산출한 연말까지의 수송용 수소 수요량은 최대 1만9천t, 현재 상황이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한 공급 여력은 최대 2만4천t으로 수송용 수소 수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수소 유통 전담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가 원료인 부생수소 공급량이 일부 줄었으나 천연가스 개질수소 등으로 대체해 현재까지 수송용 수소는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으로 미뤄졌던 설비 점검이 하반기 실시될 점은 변수입니다.
수소 공급 시설 46곳 가운데 10곳(22%)의 설비 점검이 예정된 상황으로, 점검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는 시설이 나오면 수급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후부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2차 수송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하반기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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