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셀럽의 한 수] 변동성 '폭탄' 레버리지 ETF 지금 회전율 과도하다?

SBS Biz
입력2026.06.29 13:10
수정2026.06.29 15:33

■ 셀럽의 한 수 -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종전 추가 협상이 무사히 진행되길 바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말새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이 정말 단 한순간도 맘 놓고 있을 수가 없네요. 호재든 악재든 요즘 같은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29일) 셀럽의 한 수,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증시 전반과 함께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Q. 요즘 우리 증시가 급등락이 일상화가 되는 듯합니다.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이렇게까지 발동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변동성 폭이 깊어지는데요. 주말새 뉴욕증시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했고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월요일도 힘들지 않겠나 했는데, 일단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금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외인 '팔자'에 코스피 하락…美 기술주 하락 '충격'
- 코스닥, 급등장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900선 회복
- 오픈AI IPO 연기 검토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 반도체주 투자심리 '냉랭'…필라델피아 반도체 5%대↓
- 마이크론 6.69% 급락…인텔·엔비디아 등 줄줄이 하락
- 美, 이란 상선 공격 보복…호르무즈 이란 목표물 타격
- 호르무즈 주변 이란 미사일·드론 저장시설 등 타격
- 트럼프 "군사적 마무리 필요할 수도…이란 사라질 것"
- 주말새 무력 충돌 美·이란…공습 중단에 이번 주 회담
- 공격 중단 합의에도 '불안'…이스라엘·헤즈볼라도 충돌

Q. 요즘 떨어질 때는 더 깊게 떨어지고 오를 때는 그보다 좀 덜 오르고 있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계좌는 그야말로 녹고 있다는 표현이 맞아떨어지는데요. 관련당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지만 하락할수록 개인들 자금이 더 몰리는 것 같아요?

-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
- 코스피 5~10% 급등락 다반사…최근 변동성 증폭
- VKOSPI, 지난 25일 95.09 기록…역대 최대
- 주가 상승-추가 매수·하락-추가 매도 '숏감마' 구조
-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 전체 ETF 비중 40% 차지
- '9천피' 달성 후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폭증
- 레버리지 ETF 거래 급증에 리밸런싱 거래 증가
- 이찬진 "꼬리가 몸통 흔드는 결과…회전율 과도"
- 금융당국, 레버리지 ETF 투자자 관련 장치 마련 착수

Q. 반도체 관련주로 쏠림 강화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자금이 더욱 쏠리고 있는데요. 시총 10위 종목이 대부분 삼전닉스 관련 종목인 데다 S7이라고 해서 지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삼전닉스 관련 7개 종목이 코스피 시종을 거의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삼전닉스 랠리'에 시총 상위 삼성·SK그룹주 독주
- 시총 상위 10위 삼성·SK그룹 비중 82→96%대
- 삼성, 상위 10개 중 6개…SK하닉·스퀘어 2위·3위
- SK스퀘어·삼성전기 등 '투톱' 관련주 일제히 강세
- 코스피 시총, 연초대비 105%↑…S7 제외 14%↑
- 시장, 삼전닉스 2분기 합산 영업익 150조 돌파 전망
- 삼성·SK, AI 메모리 투자 경쟁 본격화…생산능력 확대

Q. SK하이닉스가 미국 ADR 상장 일정이 나오면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도 이미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전자와 시총 1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데요. SK가 치고 나갈 기회가 될까요? 

- 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
- 글로벌 대규모 자금 유입…'K-디스카운트' 해소할까?
- ADR 상장시 현지 ETF 통해 약 2.3조원 유입 추산
- 글로벌 초대형 패시브 펀드·연기금 자금 유입 기대
- '체급 다른' 글로벌 큰손들, SK하이닉스 투자 촉각
- HSBC "나스닥 상장, 하이닉스 평가 기준 달라질 것"
- 일각, 신주 발행에 지분 희석·수급 분산 우려 제기
- ADR 프리미엄 발생시 차익 거래…"본주 끌어올릴것"

Q. 애플이 결국 가격을 올렸습니다. 애플과 맥, 아이패드가 최대 300달러 오른다는데요. 가격 인상 발표 당일 주가가 6% 넘게 빠지기도 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IT 기기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엔 호재가 될 텐데, 문제는 물량이 달리다 보니 중국산이 급부상하고 있다는 겁니다. 애플도 중국산을 도입하기 위해 미국 행정부에 로비가 들어갔다는 얘기가 들려요?

- 애플, AI발 메모리 반도체값 급등에 약 20% 인상
- 하룻밤 사이 주요 제품 라인 일괄 인상…"드문 일"
- '칩플레이션' 장기화에 백기…발표 당일 6.36%↓
- 메모리값에 빅테크 부담↑…도미노 가격 인상 예상
- 시장, 칩 수요 감소 우려에 반도체 기업도 '휘청'
- FT "메모리값 급등…전자업계 전례 없는 도전 직면"
- 델·HP·레노버 등 주요 PC 업체 가격 인상 단행·예정
- 삼성전자 올 초 S26 시리즈 출시…가격 5∼16%↑
- FT "애플, 창신메모리 허가 위해 美행정부 로비"
- 트럼프 행정부, 미·중 해빙 속 선제적 리스크 차단

Q. 중국 기업이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구입 검토를 하고 있다는 곳도 중국 창신메모린데요. 중국 최대 D램 업체로 IPO를 앞두고 있죠. 현재 D램 점유율이 8% 정도지만 1년 만에 큰 폭 성장한 터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중국이 반도체 덩치를 키울수록 물량 폭탄으로 현재 반도체 생태계에 큰 움직임이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美국방부, 창신·양쯔 등 인민해방군 연계 업체 등재
- 창신, 美상무부 '수출통제' 포함…실제 통제는 유보
- 美의회, 中창신 메모리 구매 허가시 강한 반발 예상
- 애플, 2022년 中 판매 아이폰 창신 활용 검토 '역풍'
- 상장 앞둔 창신…상장 이후 단기 수급 쏠림 가능성

Q. AI 시장의 다음 수혜처로 로봇 산업에 관심이 쏠리는데 그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이 현대차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기반을 더욱 다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고공행진하던 현대차 주가가 이달 들어서 30% 넘게 빠지고 있어요. 여기에 2년 연속 파업 우려가 커지면서 본업 불안감도 커집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로 노조가 꼽히기도 하는데, 현대차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현대차, 로봇 기대감 '고공행진'…이달 큰 폭 하락
- 실적 반영 안 된 로봇 사업…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 6월 현대차 33.54% 하락…지난달까지 143.84%↑
- CES2026 '아틀라스' 공개…현대차 로봇기업 재평가
- 자동차 실적 눈높이 '제자리'…반도체로 다시 발길
- 올해 현대차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년 대비 4.80%↑
- 하반기 실적 개선세·보스턴다이내믹스 IPO 기대감도
- 현대차 2년 연속 파업 직면…파업시 수천억원대 손실
- 지난해 16시간 파업에 3천억 매출 손실 되풀이 우려
- 특근해도 브랜드 훼손·출고 지연…"책임감 있게 교섭"

Q. 스페이스X 주가가 좀처럼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도 상장 직후 3조 가량 직접 매수에 나서기도 했는데 아직 손실 구간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음 달 7일부터 나스닥100에 조기편입 공시가 나왔어요. 상장 한 달만입니다. 떨어지는 주가에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스페이스X, 내달 7일 나스닥100 조기 편입 공고
- 러셀1000·나스닥100 추종 펀드 스페이스X 자동 매수
- 스페이스X 상장에 폭풍 매수한 서학개미 순매도 전환
- 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4위 모두 반도체 관련 종목
- 스페이스X 공모가 135달러…상장 직후 200달러 상회
- 스페이스X, 8월 11일 보호예수 해제·첫 실적 발표
- 직원·초기 투자자 매도 가능…IPO 이후 첫 시험대
- 전문가들 "보호예수 해제 이후 매도 부정 신호 아냐"
- 스페이스X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9.4억달러
- 월가 내 스페이스X 12개월 목표주가 62~401달러

Q. 매크로 환경 짚어보겠습니다. 달러·원 환율 상승 흐름에 지속되면서 좀처럼 1500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달러, 전쟁, 외국인 매도세 등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 1500대 갇힌 달러·원…공항 환율은 1600원 돌파
- 29거래일째 1400원대 진입 실패…외인 매도 영향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달러 인덱스 '고공행진'
- 역대급 엔화 약세 '원화 동조'…日금리 인상 무색
- 서울 외환시장, 다음 달 6일부터 24시간 거래 가능
- 2분기 평균 1500원대 전망…외환위기 이후 28년만

Q.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점점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하락보다는 유지 쪽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데요. 최근 미국 소비, 물가 지표도 다소 안정적이고요. 지난주 나온 PCE 완만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필요성이 점점 누그러지나 했더니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올해 한차례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PCE 물가 발표 이후 발언인데요. 다음 달 말 워시 의장의 두 번째 FOMC가 예정돼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시장, 금리 인상 가능성 제동…"현 수준 유지할 것"
- 물가 상승률 최고치에도 예상치 부합…소비·고용 견조
- 6월 FOMC 금리 유지…워시 "고용보다 물가안정"
- 연준 매파 기류…내년 말까지 최소 1회 인상 전망
- 美 5월 PCE 전년 대비 4.1%↑…약 2년 만에 최고
- 전쟁 중에도 소비 유지한 美…개인소비 0.7% 증가
- 美 1분기 GDP 증가율, 연율 2.1→1.6%로 상향
- CME페드워치, 7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 30% 반영
- 카시카리 총재 "올해 한 번 금리 인상 필요" 주장
- 카시카리의 변심 "지난 3월엔 한 번의 인하 예상"

Q. 주말새 중동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인플레 우려가 감소하자 미 국채 금리가 단기물 위주로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채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유가 하락에 인플에 우려 감소…美국채가 오름세
- 美10년물 금리 4.4%대 유지…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
- 단기물 가격 상대적 강세 유지…30년물 소폭 밀려
- 美·이란 종전 협상에 국제유가 배럴당 70달러 안팎
- WTI 전장비 3.74% 하락…전쟁 이후 첫 60달러대
- 금리 선물시장, 금리 인상 베팅 약화…유지 20%대

Q. 강해진 변동성과 레버리지 ETF 우려 등 국장에 비바람이 멈추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코스피 더 간다에 더 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종전도 미완성이고, 외국인 매도세도 살펴야겠고요. 그리고 7월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 중간중간 단기 흔들림은 어쩔 수 없을 듯한데요. 안전벨트 꽉 메야할 듯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급격한 변동성에도 "반도체 중심 더 간다" 장밋빛 전망
- 외인 잇단 매도세에 환율도 부담…포트폴리오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