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창사 50주년…샤힌 프로젝트 등 석화 비중 확대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6.29 09:41
수정2026.06.29 10:54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에쓰오일 제공=연합뉴스)]
에쓰오일은 지난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가동을 통해 혁신 성장을 가속한다고 29일 밝혔스비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은 에쓰오일의 창립 50주년이자 샤힌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50년간 축적한 경쟁력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에도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이며 신뢰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76년 창립한 에쓰오일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10년간 14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했습니다.
2011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 파라자일렌(폴리에스터 섬유의 기초원료) 생산시설을 가동하며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고 2018년에는 RUC & ODC(잔사유 고도화·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을 통해 정유에서 화학으로 사업구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천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은 "샤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혁신,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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