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하락 출발…삼전닉스 낙폭 확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29 09:29
수정2026.06.29 10:24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9일 개장 직후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장중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1% 내린 채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 초반 8,200선에서 등락을 이어갔습니다.
외국인은 장 시작과 함께 1조 원 넘게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천억 원과 3천억 원가량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3% 넘게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도 2~4%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536원 50전에 출발하며 원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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