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전자, AI 청소로봇 '로니' 출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29 09:03
수정2026.06.29 10:00

LG전자는 프리미엄 AI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를 출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로니는 주거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설치하는 자동 급·배수형 '히든스테이션'과 독립 배치가 가능한 '오브제스테이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두 제품 모두 평소에는 스테이션 내부에 로봇이 숨겨지는 구조를 적용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LG전자는 로니에 세계 최초로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도 스팀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청소 중에는 스팀으로 찌든 때를 제거하고, 청소 후에는 스테이션에서 100도 스팀과 온수 세척으로 물걸레를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온풍 건조와 내부 습기 배출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청소 성능도 강화했습니다. 30W 흡입력과 분당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를 적용했으며, 확장형 사이드 브러시와 이중 브러시를 탑재해 모서리 청소와 머리카락 엉킴을 개선했습니다.

AI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AI 사물인식 기술과 8개 센서를 활용해 전선, 화분, 반려동물 배설물 등 120여 종의 사물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피해 청소합니다. 공간별 환경을 분석해 흡입력과 주행 방식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보안 기능도 갖췄습니다. 독자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를 적용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청소 후에는 스테이션 도어가 닫혀 카메라 노출을 차단합니다. 이 같은 보안성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도 획득했습니다.



제품은 다음 달 2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과 엘지이닷컴, 쿠팡 등에서 순차 판매됩니다. 출하가는 히든스테이션과 오브제스테이션 모두 219만 원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삼성 SK 호남에만 800조 쏟는다..곳간 여력은?
AI 소비국서 수출국으로…SK, 1천조원 AI 인프라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