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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학군·학사장교 출신, 인턴 지원 불이익 없애야"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29 08:13
수정2026.06.29 11:00

[공군, 제156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거행 (공군 제공=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가 학군장교(ROTC)와 학사장교 출신 제대군인들이 기업 인턴십 지원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원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경협은 오늘(29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인턴 채용 과정에서 학군·학사장교 출신 제대군인이 지원 단계부터 배제되지 않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경협은 일부 기업이 인턴 지원 자격을 졸업예정자 또는 특정 연령 이하로 제한하면서 군 복무를 마친 장교 출신 청년들이 지원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군·학사장교는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 시점에는 이미 졸업자 신분이거나 일반적인 인턴 지원 연령 기준을 넘긴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번 요청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경협은 국가 안보를 위해 복무한 청년들이 군 복무 이행으로 인해 채용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협 관계자는 "학군·학사장교 등 군 복무 청년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일정 기간 헌신한 인재들"이라며 "군 복무로 인해 기업 인턴십 지원 과정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회원사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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