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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김용범 "수도권 밖 반도체 팹은 강력한 국가 전략"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6.29 06:56
수정2026.06.29 11:05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뜨거웠던 특징주 먼저 살펴보시죠.

바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이슈로 함께 들썩인 종목들입니다.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고 발언하고, 29일 오늘이죠, 국민보고회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고가 나오면서 광주·전남 지역 상장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는데요.

먼저 첫 번째 특징주, 광주신세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도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틀 새 누적 상승률이 54%를 넘어섰습니다.

광주 백화점과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지역 기반 기업인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생산시설이 들어서면 인구 유입과 소비 확대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일신방직입니다.

광주 내 옛 공장 부지에서 복합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 수혜주로 거론되며 애프터마켓에서 13% 넘게 뛰었는데요.

다만 급등한 관련주 중 일부는 호남과의 실질적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실제 수혜가 현실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테마성 급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압박 속에서 급락하면서 8400선에 마감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 보였는데요.

특히 메모리 비용 부담이 수요 둔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자 대형주 위주로 투매가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 5%대, SK하이닉스도 7%대 급락하면서 주당 270만 원에 마감했고, SK스퀘어도 9%대 급락, 삼성전기도 하락세 피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2거래일간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 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알테오젠 7%대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8%대, 6%대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6%대 하락한 반면, 이중에서는 원익IPS만 8%대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 개인은 매도 포지션 보였습니다.

'툭하면 서킷브레이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동성이 큰 요즘, 과연 이번 주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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