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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일 삼전닉스와 '메가투자' 공개…4개 부처 합동 발표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6.28 15:16
수정2026.06.28 15:19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내일(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대국민 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내일 오후 2시 이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발표회'가 열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개괄적 구상을 밝힌 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합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충청·영남권까지 아우르는 규모로 투자 액수가 10년간 총 1천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내일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직접 참석합니다.

투자계획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7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투자가 "역사적 성과"라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 균형발전과 전국적 상생·공존 정책"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 내부의 권력 투쟁 시기에 맞춰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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