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부업 대출액 13.1조…반년만 5.5% 늘었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6.28 00:52
수정2026.06.28 12:00
대부업 대출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반년만에 5% 넘게 늘었습니다. 이용자수도 개인 신용대출 이용자수 증가 등으로 2% 수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지난해 등록 대부업자의 대출규모와 이용자 수, 대출금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대부업 대출규모는 13조1402억원으로 반년 전인 6월 말과 비교해 5.5%, 6849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 증가 및 일부 대형 대부업자의 계열사 대출 확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용자수는 73만1000명으로,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 이용자수 증가 등으로 같은 기간 2%, 1만4000명 늘었습니다.
대출유형 별로는 신용대출이 5조3930억원, 담보대출은 7조7472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과 비교해 각각 3069억원, 3780억원 늘었습니다.
1인당 개인신용 대출잔액도 569만원으로 1.8% 증가했습니다.
개인신용대출금리는 18.8%로 지난해 6월 말 대비 0.7%p 상승했지만 전체 평균 대출금리는 13.9%로 6월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대형 대부업자의 연체율은 10.2%로 같은 기간 1.9%p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채권 매각 확대에 따른 연체잔액 감소와 고·중신용자 대상 신규대출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매입채권 잔액은 22조 4038억원으로 반년 전보다 2조4340억원 늘었습니다. 최초 매입 취급시점의 매입가율은 36.1%로 같은 기간 2.7%p 늘었습니다.
매입가율 상승 추세는 전체 잔액 중 매입가율이 높은 담보채권, 채무조정·개인회생 연체채권의 비중이 높아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중 중개건수는 11만3000건으로 상반기 9.6만건 대비 1만7000건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부업권의 대출잔액 및 대부이용자수 증가는 2022년말 이후 축소됐던 대부 영업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대부업권의 고ㆍ중신용자 대상 영업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라 상향된 지자체 등록 대부업자의 자기자본 요건 충족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경과조치 종료 전까지 충족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지난해 등록 대부업자의 대출규모와 이용자 수, 대출금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대부업 대출규모는 13조1402억원으로 반년 전인 6월 말과 비교해 5.5%, 6849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 증가 및 일부 대형 대부업자의 계열사 대출 확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용자수는 73만1000명으로,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 이용자수 증가 등으로 같은 기간 2%, 1만4000명 늘었습니다.
대출유형 별로는 신용대출이 5조3930억원, 담보대출은 7조7472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과 비교해 각각 3069억원, 3780억원 늘었습니다.
1인당 개인신용 대출잔액도 569만원으로 1.8% 증가했습니다.
개인신용대출금리는 18.8%로 지난해 6월 말 대비 0.7%p 상승했지만 전체 평균 대출금리는 13.9%로 6월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대형 대부업자의 연체율은 10.2%로 같은 기간 1.9%p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채권 매각 확대에 따른 연체잔액 감소와 고·중신용자 대상 신규대출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매입채권 잔액은 22조 4038억원으로 반년 전보다 2조4340억원 늘었습니다. 최초 매입 취급시점의 매입가율은 36.1%로 같은 기간 2.7%p 늘었습니다.
매입가율 상승 추세는 전체 잔액 중 매입가율이 높은 담보채권, 채무조정·개인회생 연체채권의 비중이 높아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중 중개건수는 11만3000건으로 상반기 9.6만건 대비 1만7000건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부업권의 대출잔액 및 대부이용자수 증가는 2022년말 이후 축소됐던 대부 영업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대부업권의 고ㆍ중신용자 대상 영업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라 상향된 지자체 등록 대부업자의 자기자본 요건 충족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경과조치 종료 전까지 충족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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