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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연쇄 강진, 실종 4만여명 추적 중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6 16:10
수정2026.06.26 18:30

[지진이 강타한 베네수엘라 리과이라 지역 (로이터=연합뉴스)]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126년 만의 최악의 연쇄 강진으로 실종사가 수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235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4천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 실종자 추적 사이트에 4만6천명 이상이 행방불명자로 등록된 가운데,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이 빠르게 흘러가면서 구조 작업도 분초를 다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알바라도 베네수엘라 보건부 장관은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4천300명으로 하루 사이 3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건물 붕괴가 이어진 만큼 인명 피해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실종자 추적 웹사이트에는 4만6천명 이상이 행방불명자로 등록돼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가족이나 지인의 신고를 집계한 것으로 정부가 공식 확인한 숫자는 아닙니다. 



지진 발생 30여 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후 첫 24∼48시간을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으며, 최대 72시간 정도까지를 생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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