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사일 부족 심화…트럼프, 생산 확대·예산 확보 총력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6 14:12
수정2026.06.26 14:13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전쟁으로 고갈된 탄약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산 확대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방산업체 경영자들을 만나 생산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이란전 수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중국과의 대규모 분쟁에 대비해 비축한 탄약 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 약 1천100발을 사용했는데, 이는 미국이 보유한 전체 재고에 거의 맞먹는 규모 입니다.
또 미군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천발 이상을 발사했는데, 이는 미국이 1년간 구매 물량의 약 10배에 해당합니다.
패트리엇 미사일도 1천200발 이상 사용했고, 이와 함께 정밀타격미사일(PrSM)과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미사일도 1천발 이상 사용돼 재고가 우려할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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