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 파기환송심 종료...내달 24일 선고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26 10:51
수정2026.06.26 12:06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내달 24일 나옵니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오늘(26일) 양측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기일을 열어 변론 절차를 종결하고 선고일을 내달 24일 오후 2시로 지정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직접 출석한 이날 재판은 오전 10시에 열려 50분 만에 끝났습니다.
오전 9시 44분께 법원에 도착한 노 관장은 '합의에 진전이 있다고 보는가', 'SK주식 가격 산정 기준 시점은 정했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9시 51분께 모습을 드러낸 최 회장은 'SK주식이 분할 대상인 공동재산으로 인정한 상태에서 다투는 것인가' 등의 질문에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라고만 말했습니다.
이들은 재판이 끝난 후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을 나섰습니다.
이날 재판은 지난 15일 조정이 무산된 이후 열린 첫 정식 변론으로, 양측은 재산분할 규모와 방법 등을 두고 각자에게 유리한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직접 발언도 있었다고 한다.
재판부는 작년 10월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른 선고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양측이 이에 불복할 경우 대법원에 재상고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월부터 모기약 못 산다고?…약국마다 반품대란 무슨 일?
- 2.돌반지 지금이라도 팔까?…치솟던 금값 곤두박질
- 3.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로…버스도 공짜?
- 4.마이크론 실적 대박…삼성·SK하이닉스 청신호 켜졌다
- 5.수익 100배 뛰었다…김문수, SK하이닉스 '잭팟'
- 6."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이찬진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직격
- 7.매달 50만원씩 3년 부으면…청년들 놀랄 대박적금 나왔다
- 8."국민연금까지 나눌지 몰랐다"…갈라서면 노후도 폭망?
- 9.李대통령 "반도체 호황·주식시장 성과 이면에 자산 양극화 그늘"
- 10.이찬진의 후회…"삼전닉스 레버리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