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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연세대 협업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료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6.26 09:53
수정2026.06.26 13:00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가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학회(DSL)와 진행한 생성형 AI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26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에 특화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BC카드와 DSL은 지난 4월부터 약 6주 동안 금융 AI 품질 관리 체계 구축과 비정형 문서 활용 기술 검증을 공동 수행했습니다.

BC카드는 금융권 전반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AI가 정확하고 신뢰 가능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자,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금융 AI 응답 품질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AI 답변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평가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이는 현재 사내 업무 시 다양한 업무 처리를 위해 문서 및 정보 등을 직접 찾아 필요한 결과물을 직접 도출하면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드 상품, 사내 FAQ 등 금융 분야 질문 기반 평가 데이터가 구축됐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질문으로 생성된 AI 답변 결과물에 대한 품질을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신설됐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과정에서 구축한 평가 데이터셋을 금융권 최초로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국내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상품 DB 기반 문서 참조형 AI 구축'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카드 상품 안내장과 이미지 자료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상품 혜택, 실적 조건 등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구조화 기술이 검증됐습니다. 여기에 상품 안내장과 실제 상품 정보를 비교해 혜택 조건이나 서비스 내용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수 로직도 추가로 설계됐습니다.

오성수 BC카드 AI데이터본부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과 협력해 최신 AI 기술을 금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금융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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