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기업이슈] 마이크론 호실적에 SK하닉 美증시 상장 추진…반도체주↑

SBS Biz
입력2026.06.26 07:48
수정2026.06.26 10:0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나스닥100 편입 전망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진 점이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발행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장 후반엔 삼성전자와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수차례 엎치락뒤치락하다 17조 원 격차를 두고 2위로 장을 마쳤습니다.

◇ 키움증권 7%대 상승, 증시 활황에 웃는 증권주

코스피가 급반등하면서 증시 거래 활성화와 투자심리 회복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증권주도 달렸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자 증권주에도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증권주는 최근 증시 활황에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올해 들어 증시 상승과 함께 큰 폭으로 올랐지만, 5월 이후에는 거래대금 증가세 둔화와 실적 고점 우려가 겹치며 두 달 가까이 조정받았습니다.

◇ 국제유가 진정에 항공주 ‘신났다’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자 국내 항공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유가 안정이 하반기 항공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마키나락스, 해외수주 30억 원 달성 소식에 강세

피지컬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올 상반기 해외 수주액 30억 원을 달성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마키나락스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소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과 에너지 기업, 국내 대형 배터리 기업의 현지 공장과 일본 소재자동차 제조사 등 기존 고객 전원과 올해에도 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