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반도체 랠리 지속 여부, 유가·금리에 달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26 06:51
수정2026.06.26 10:10
HSBC의 라켈 오덴 국제 자산관리 미국 책임자는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반도체 랠리의 지속 여부가 유가와 금리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덴 책임자는 "우리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도록 확실히 유도해야 한다"며 "마이크론의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가와 금리 사이에 발생하는 단기적인 변동성"이라며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엇갈리는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덴 책임자는 "만약 금리가 인상되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는 분명 반도체 섹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다는 징후도 있다"며 "현재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유인 지금의 평화 협정이 잘 유지된다면 시장이 다시 랠리를 펼치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겠지만, 지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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