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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고채 16조 발행…외평채도 1조원 발행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6.25 17:48
수정2026.06.25 17:49

정부가 다음달 16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합니다.

외평채는 이달과 같은 1조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7월 국고채 및 원화 외평채 경쟁입찰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국고채는 이달보다 2조원 증가한 16조원 규모를 전문딜러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구체적으로 2년물 2조8천억원, 3년물 3조3천억원, 5년물 2조8천억원, 10년물 2조8천억원, 20년물 4천억원, 30년물 3조1천억원, 50년물 8천억원 등입니다.

정부는 또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20·30년물 경과종목과 5년물 지표종목 간 2천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천억원 규모의 교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내년과 내후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경과종목을 대상으로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도 2조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기준 이달의 국고채 발행 규모는 17조1천억원으로, 상반기 국고채 발행규모는 누적 124조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초 발행계획에서 예고했던 상반기 발행진도율(55~60%) 범위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재정증권은 다음달에 발행하지 않습니다. 

재정증권은 세입과 세출 간 시차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단기 국채 성격의 증권입니다. 

이날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6조5천억원, 한국은행 일시차입 잔액은 13조3천억원입니다.

원화표시 외평채는 이달과 같은 1조원 규모로 발행됩니다. 

만기 1년물로, 국고채 전문딜러와 예비 전문딜러,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31개 기관이 경쟁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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