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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재용 회동…용인 다음 반도체 투자는 여기?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25 17:48
수정2026.06.26 05:50

[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 

지역반도체 투자 발표를 앞두고 사전 조율하는 차원으로 해석되는데요.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 이 회장과 어떤 얘기를 나눌까요? 

[기자] 

삼성전자가 광주 반도체 생산기지, 충청권 투자 등을 검토 중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관련 계획을 논의하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릴 민관 합동회의에서 삼성과 SK의 지방 투자 계획 윤곽이 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통령과 이 회장이 사전 조율 차원의 회동을 갖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에 최태원 회장을 만난데 이어 반도체 기업 총수와 연쇄 회동을 갖는 겁니다. 

[앵커] 

반도체 업계의 지방 투자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사안이기 때문이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지율 비상에 걸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2년 차 동력과도 밀접해서인데요. 

이 대통령은 조금 전 오후에 가진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도 첨단산업 지방투자 방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수도권 1극 체제 극복을 위해서 첨단 핵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영남이나 충청, 강원, 제주, 호남 등으로 확대하는 획기적인 전략 산업 다극화가 필수적입니다. 재정과 산업 경제, 인프라 구축 등 전반에 걸쳐서 소외된 지방에 더 많은 기회를 주게 하는 법 개정도 서두르겠습니다.] 

기업에게는 전력과 용수, 부지 확보 측면에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중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의 잇따른 반도체 기업 총수 회동은, 소통을 통한 속도감 확보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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