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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워 막았어야"…이찬진의 '반성문'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25 16:11
수정2026.06.25 17:24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화제의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발언이 나왔지만 역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드러누워 막았어야 했다"라고 이야기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이야깁니다. 



이 상품이 고환율 완화를 위해 해외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국내로 유도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는데, 환율 안정 효과는 미미했고 이들 ETF에 막대한 자금이 쏠리며 증권사 수수료만 조 단위로 나오게 됐다는 반성입니다. 

다만 이는 현재의 거래 쏠림을 기반으로 계산한 연간 추산치로, 이후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실제 수익은 500억 원 수준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단기 변동성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자 손실 위험을 경고하고 보호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이었다"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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