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청산 우려 커져…메리츠-MBK '난타전'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25 16:10
수정2026.06.25 17:08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법원이 MBK파트너스 측에 2000억 원 자금조달 계획을 요구한 가운데, 메리츠금융과 MBK 사이 공방에도 새 국면이 펼쳐졌습니다.
그간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 여력과 홈플러스 청산 시 메리츠가 남길 이익 등을 놓고 다투던 양측에서 홈플러스 노조가 등장했습니다.
홈플러스와 일반노조는 24일 공동성명을 내고 "메리츠가 지원을 거부한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통과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메리츠금융 측은 당일 오후 "14조 원 자산가 김병주 회장과 50조 원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MBK가 왜 1000억 원 보증을 못 서는지 밝혀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자 MBK파트너스도 같은 날 "논의의 핵심은 재산이 아니다"라며 "왜곡된 주장과 책임 전가를 그만두고 "2000억 원 지원에 나서기 바란다"며 다시 메리츠에 날을 세웠습니다.
결국 홈플러스의 회생과 청산을 결정하는 건 말싸움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자금의 흐름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홈플러스 파산 가능성은 한층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간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 여력과 홈플러스 청산 시 메리츠가 남길 이익 등을 놓고 다투던 양측에서 홈플러스 노조가 등장했습니다.
홈플러스와 일반노조는 24일 공동성명을 내고 "메리츠가 지원을 거부한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통과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메리츠금융 측은 당일 오후 "14조 원 자산가 김병주 회장과 50조 원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MBK가 왜 1000억 원 보증을 못 서는지 밝혀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자 MBK파트너스도 같은 날 "논의의 핵심은 재산이 아니다"라며 "왜곡된 주장과 책임 전가를 그만두고 "2000억 원 지원에 나서기 바란다"며 다시 메리츠에 날을 세웠습니다.
결국 홈플러스의 회생과 청산을 결정하는 건 말싸움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자금의 흐름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홈플러스 파산 가능성은 한층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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