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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탈퇴·휴면 회원까지…티빙, 배운 것 없었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25 16:10
수정2026.06.25 17:07

최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티빙의 유출 피해자 규모가 1953만 명에 달한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부처들로부터 최신화한 수치인데, 이는 티빙의 유료회원 500만 명과 월간 활성 이용자 수인 770만 명을 크게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결국 휴면 회원이나 탈퇴한 회원들까지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이 문제가 반복된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쿠팡의 경우나, 당장 두 달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유출 때도 탈퇴한 회원이 유출 안내를 받았다는 증언이 쏟아진 바 있습니다. 

티빙은 이에 대해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보안 체계를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결국 관리 미숙이라는 진단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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