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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캐피탈업 진출…마스턴캐피탈 인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6.25 15:58
수정2026.06.25 15:59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여신전문금융사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며 자동차 할부금융 등 캐피탈업 진출을 추진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25일) 마스턴캐피탈 주식 500만주를 24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후 카카오뱅크의 마스턴캐피탈 지분율은 100%가 됩니다.

마스턴캐피탈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사로, 리스금융 및 기업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연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캐피탈업 진출에 필요한 라이선스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추후 자동차 유통 플랫폼 등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금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후 리스 및 렌탈,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간 축적한 비대면 금융 혁신 기술력과 노하우를 캐피탈업으로 확장해 고객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단계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과 자본 효율성을 높여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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