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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첫 지속가능연계채권…인천도시공사 500억 규모 발행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5 14:02
수정2026.06.25 14:15

[인천도시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iH)가 지방공사 최초로 지속가능 연계 채권(SLB) 발행을 추진합니다.



iH는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SLB 발행을 위한 채권 입찰 관계자 간담회에서 발행하는 SLB는 '적정가격·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공공주택 누적 공급량 1만1천가구 이상을 지속가능성과목표(SPT)로 제시했습니다.

SLB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나 조건이 조정되는 금융 상품으로, 국내 2022년 9월 도입됐습니다.

목표 미달성 시 투자자에게 평가일 이후 만기까지 적용되는 금리에 0.25%를 추가 지급하고, 주택개량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에 채권 발행총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페널티 구조가 적용됩니다.

iH는 다음 달 500억원 규모의 SLB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인천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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