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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신청자 20만명 넘어…누적 채무액 31조7천억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5 12:30
수정2026.06.25 13:46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사옥 (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2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신청 채무액은 31조7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차주는 20만1천176명으로 전월보다 4천856명 늘었고, 누적 채무액은 한 달 새 7천388억원 증가해 총 31조7천5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지난 5월까지 실제로 약정 체결한 차주는 13만6천702명이며, 체결된 채무원금은 12조3천297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매입형 채무조정은 6만8천951명(채무원금 6조3천454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에 달했고,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7천751명(채무액 5조9천843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4%포인트였습니다.

매입형과 중개형 모두 전월과 비슷한 감면율과 인하 폭을 보였습니다.



중개형 채무조정의 부동의율은 계좌 수 기준 67.8%로 집계됐는데, 업권별로는 여신금융(85.2%), 은행(65%), 저축은행(63.1%), 상호금융(21.7%) 등의 부동의 회신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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