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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광모가 찍은 '로봇 두뇌'창업자…LG CNS 찾았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25 11:27
수정2026.06.25 12:04

[앵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두 달여 전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로봇 두뇌 기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킬드 AI' 창업자를 만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스킬드AI 창업자가 LG CNS를 전격 방문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로봇 사업 측면에서의 협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 단독 취재한 기자 연결합니다.

박규준 기자, 언제, 어떻게 만남이 이뤄졌습니까?

[기자]



지난 18일, 아비나브 굽타 스킬드AI 공동창업자가 서울 마곡에 있는 LG CNS 본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비나브 굽타는 피지컬 AI의 세계적 권위자로, 지난 4월 구광모 회장이 직접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만난 인물입니다.

구 회장은 당시 실리콘밸리에서 스킬드AI 공동창업자인 아비나브 굽타와 디팍 파탁을 만나 스킬드AI 지능을 장착한 휴머노이드 시연을 참관했고, AI 로봇 관련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앵커]

그럼 이번 LG 방문도 로봇 관련 협력이라고 봐야겠죠?

[기자]

LG CNS 관계자는 아비나브 굽타가 마곡 본사를 찾은 건 처음으로, 회사 로봇 사업 조직과 만나 실무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아비나브 굽타는 로봇의 두뇌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RFM 관련 업무를 하는 LG CNS 내 조직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LG CNS는 이미 지난해 이 회사에 지분 투자를 하며 국내 최초로 손을 잡았는데요.

이제는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 논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에선 LG CNS가 그룹 전체에서 AI 사업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번 엔비디아 본사를 찾는 LG그룹 출장단도 LG CNS 현신균 사장이 이끌고 있고, 출장단에는 LG CNS 내 로봇 RFM 연구를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포함됐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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