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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혁신형·일 중심 총리될 것"…각종 의혹에 청문회 '공방'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6.25 11:27
수정2026.06.25 13:39

[앵커]

국회에선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한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청문회 초반부터 날 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성훈 기자, 역시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졌죠?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주택 4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다가 최근 3채를 처분했는데요.



한 후보자는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정부 기조와 맞지 않지 않느냐는 지적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다주택자였던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로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에 가격을 낮춰서라도 매물을 내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문회에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 공방과 건물 불법 증축 논란 등의 문제도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한 후보자의 모두발언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이버 CEO 경력 등이 있는 한 총리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자신은 "오랜 기간 기술혁신의 최전선에서 살아왔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혁신과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 변화에 가장 능동적인 혁신형 총리, 성과로서 증명하는 일 중심의 총리가 되어서 과감한 AI의 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기자]

특히 "AI 대전환의 결실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연결해 대한민국의 성장장재력을 높이겠다"고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AI 전환과 수출을 통한 과실은 차세대 첨단산업과 미래원천기술, 창업과 혁신 생태계 확충에 재투자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를 통해 "잠재성장률 곡선을 반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또 "모두의 성장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대전환의 과실을 기술 변화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위한 사회 안전망 투자로 연결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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