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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훈풍' 코스피 9천선 회복 눈앞…'삼전하닉' 반도체 '불기둥'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5 11:25
수정2026.06.25 12:03

[앵커]

코스피가 지난 화요일의 폭락장을 이틀에 걸쳐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입니다.

오전 5% 폭등세를 보이면서 90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증시 흐름 먼저 짚어보고 시장의 상승을 이끈 요인과 그럼에도 여전한 불안 요소까지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김종윤 기자, 오전 상승세가 시원하네요?

[기자]

코스피는 8703에 개장한 뒤 5% 이상 급등해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고 8982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는 889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923으로 1.5% 이상 상승 출발했지만 현재는 900선으로 하락 반전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조 5천억 원 넘게 주식을 팔고 개인도 980억 원 순매도하지만, 기관 만이 1조 6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장중 291만 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도 9%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장비주와 기판주도 강세입니다.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은 급등했고, 유가 하락에 항공주도 이틀째 강세입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3% 이상 오른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6%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 마감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기술주 약세에 뉴욕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다우만이 0.3% 오른 반면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각각 0.4%와 0.1%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시간외거래에서 15% 이상 폭등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브로드컴의 오픈AI 맞춤형칩 공개에 0.5%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도 2% 넘게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운항 재개 기대에 급락해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3.74달러로 4.3% 하락했고, 8월 인도분 WTI 선물가격도 배럴당 70.34달러로 3.9% 내렸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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