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다문화 합창단 ‘빛오름글로벌합창단’ 지원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6.25 10:50
수정2026.06.25 10:59
KB국민카드가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 유학생, 결혼이주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양주 외국인 노동자 한글학교가 운영하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정기연주회가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주 2회, 회당 3시간 이상의 연습을 통해 한국 노래와 각국의 대표 가요를 함께 익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공연 준비를 넘어 외국인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교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네팔 출신 참가자들은 "타국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같은 사람들을 만나 큰 위로를 받았다"며 "정기 연주회를 위해 오랜 기간 함께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 선보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출신 참가자 가족도 "합창단 활동을 통해 아이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사업을 사회공헌 주제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Global)’ 분야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넘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빛오름글로벌합창단은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함께 포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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