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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유럽 관광?…40도 더위에 에펠탑 등 조기 폐장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5 10:30
수정2026.06.25 18:16

[폭염에 물로 열 식히는 프랑스 청소년들 (AFP=연합뉴스)]

유럽에 살인적인 더위가 몰아치면서 프랑스 에펠탑이 조기 폐장 운영에 들어 가는 등 관광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현지시간 23일 남서부 도시 피소스에서 최고 기온 44.3도를 기록했으며 24일엔 파리 기온이 40.9도로 6월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폭염이 시작된 이후로 프랑스 본토 96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 중 절반 이상인 54곳에서 40도 이상 기온이 기록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살인적인 더위에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은 앞서 조기 폐장을 발표했고,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근위병 교대 행사를 축소했습니다.

영국의 주요 철도 회사는 고온에 따른 속도 제한으로 열차편을 다수 취소했으며 승객들에게 필수가 아닌 여행은 삼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은 고온 탓에 냉방 시스템이 고장 나 입장권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네덜란드 각지에도 폭염 경보가 발령됐으며 야외 스포츠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대중교통편도 축소됐으며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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