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삼성·SK 공장 호남·충청으로…반도체 지형도 개편
SBS Biz
입력2026.06.25 05:56
수정2026.06.25 10:55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K반도체 지도가 바뀐다 수도권·충청 그리고 호남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반도체산업 지형도가 전면 재편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반도체 생산기지를 호남과 충청 등 남부권으로 확장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광주 지역에 전·후공정 공장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 청주에도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광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과 전공정 팹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동안 두 기업은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 인력 확보 등의 문제로 비수도권 지역 투자를 꺼렸지만 정부의 ‘지방 균형 성장’ 정책 기조에 호응해 최대 5개 공장을 호남과 충청권에 지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대규모 팹 건설을 시작으로 연관 협력 업체도 투자를 늘려 대규모 인프라가 조성되면 국가 차원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 중동戰때 반짝 수익낸 후…멈춰버린 석화 구조조정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하반기부터 다시 '한파'에 직면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아시아 시장에 도착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나프타·에틸렌 스프레드는 최근 톤당 150달러 안팎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톤당 150달러는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보유한 업체의 손익분기점인 250~300달러 수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사실상 제품을 생산할수록 손실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스프레드 축소가 중동 전쟁 휴전에 따른 단기 변동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가 맞물린 구조적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확대되는 '래깅 효과'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오히려 구조조정을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TKG그룹, 에이프릴바이오 인수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TKG그룹(옛 태광실업)이 벤처캐피털 IMM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 신약 벤처기업 에이프릴바이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TKG그룹·IMM 컨소시엄은 에이프릴바이오에 약 35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발행하는 신주와 전환우선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합니다.
TKG그룹 계열사 가운데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TKG휴켐스가 이번 증자에 참여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인수로 TKG그룹은 신발 제조 중심이던 기존 사업 영역을 반도체·첨단소재에 이어 바이오까지 넓히게 됐습니다.
◇ 美 보유세 높지만…집 사서 처분때까지 세금, 韓이 훨씬 많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부동산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주택의 취득·보유·양도·상속 등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합산하면 한국의 세 부담이 미국보다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글로벌자산관리기업 엠비아, 신한은행 전문위원과 함께 서울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그 결과 이 아파트를 2021년 부부 공동명의로 18억 원에 취득해 5년간 보유한 뒤 자녀에게 상속했다면 취득·보유·상속까지 총 세금 부담은 7억 6147만 원이었습니다.
미국은 같은 조건에서 9325만 원에 그쳤습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보유세 부담은 크지만 취득·양도·상속 단계에서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보유세를 강화하려면 취득·양도·상속세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조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홍콩이 먼저 판 삼전·닉스 ETF, 귀국하지 않는 투자금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해외 증시로 빠져나가는 돈을 국내로 돌리겠다며 금융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성격의 홍콩 상장 상품 투자는 오히려 늘었고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만 더 커졌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직후 19거래일 동안 한국인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SK하이닉스·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결제한 금액은 각각 1억 1764만 달러와 6448만 달러였습니다.
한국에서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려면 예탁금도 내야 하고 일정 시간 이상 사전 교육도 받아야 하지만 홍콩시장은 이런 규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달러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의 수요가 여전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 MSCI, 선진국 지수에 18년째 한국 안 끼워주는 까닭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된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먼저 MSCI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MSCI는 지난해 3월 이후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것과 관련해서도 시장 참가자들이 새롭게 도입된 시장 감시 규정 체계하에서 상당한 운영상 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거론됩니다.
더불어 MSCI는 코스피200 등 한국 대표 지수의 역외 파생 상품 거래 허용(지수 데이터 사용권)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지수 주권 및 데이터 통제권과 직결된 사안이라 금융 당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K반도체 지도가 바뀐다 수도권·충청 그리고 호남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반도체산업 지형도가 전면 재편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반도체 생산기지를 호남과 충청 등 남부권으로 확장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광주 지역에 전·후공정 공장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 청주에도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광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과 전공정 팹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동안 두 기업은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 인력 확보 등의 문제로 비수도권 지역 투자를 꺼렸지만 정부의 ‘지방 균형 성장’ 정책 기조에 호응해 최대 5개 공장을 호남과 충청권에 지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대규모 팹 건설을 시작으로 연관 협력 업체도 투자를 늘려 대규모 인프라가 조성되면 국가 차원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물꼬가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 중동戰때 반짝 수익낸 후…멈춰버린 석화 구조조정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하반기부터 다시 '한파'에 직면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아시아 시장에 도착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나프타·에틸렌 스프레드는 최근 톤당 150달러 안팎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톤당 150달러는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보유한 업체의 손익분기점인 250~300달러 수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사실상 제품을 생산할수록 손실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스프레드 축소가 중동 전쟁 휴전에 따른 단기 변동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가 맞물린 구조적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확대되는 '래깅 효과'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오히려 구조조정을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TKG그룹, 에이프릴바이오 인수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TKG그룹(옛 태광실업)이 벤처캐피털 IMM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 신약 벤처기업 에이프릴바이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TKG그룹·IMM 컨소시엄은 에이프릴바이오에 약 35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발행하는 신주와 전환우선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합니다.
TKG그룹 계열사 가운데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TKG휴켐스가 이번 증자에 참여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인수로 TKG그룹은 신발 제조 중심이던 기존 사업 영역을 반도체·첨단소재에 이어 바이오까지 넓히게 됐습니다.
◇ 美 보유세 높지만…집 사서 처분때까지 세금, 韓이 훨씬 많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부동산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주택의 취득·보유·양도·상속 등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합산하면 한국의 세 부담이 미국보다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글로벌자산관리기업 엠비아, 신한은행 전문위원과 함께 서울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그 결과 이 아파트를 2021년 부부 공동명의로 18억 원에 취득해 5년간 보유한 뒤 자녀에게 상속했다면 취득·보유·상속까지 총 세금 부담은 7억 6147만 원이었습니다.
미국은 같은 조건에서 9325만 원에 그쳤습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보유세 부담은 크지만 취득·양도·상속 단계에서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보유세를 강화하려면 취득·양도·상속세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조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홍콩이 먼저 판 삼전·닉스 ETF, 귀국하지 않는 투자금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해외 증시로 빠져나가는 돈을 국내로 돌리겠다며 금융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성격의 홍콩 상장 상품 투자는 오히려 늘었고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만 더 커졌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직후 19거래일 동안 한국인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SK하이닉스·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결제한 금액은 각각 1억 1764만 달러와 6448만 달러였습니다.
한국에서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려면 예탁금도 내야 하고 일정 시간 이상 사전 교육도 받아야 하지만 홍콩시장은 이런 규제를 적용받지 않습니다.
달러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의 수요가 여전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 MSCI, 선진국 지수에 18년째 한국 안 끼워주는 까닭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된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먼저 MSCI는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MSCI는 지난해 3월 이후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것과 관련해서도 시장 참가자들이 새롭게 도입된 시장 감시 규정 체계하에서 상당한 운영상 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거론됩니다.
더불어 MSCI는 코스피200 등 한국 대표 지수의 역외 파생 상품 거래 허용(지수 데이터 사용권)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지수 주권 및 데이터 통제권과 직결된 사안이라 금융 당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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