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 5천811억 배당 재원 확보…주주환원 강화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24 18:23
수정2026.06.24 18:31
[동국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세욱 의장이 안건을 상정하는 모습 (동국홀딩스 제공=연합뉴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약 5개월간 추진해온 자본 리밸런싱을 마무리하고 주주환원 강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동국홀딩스는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건 통과로 동국홀딩스는 자본준비금 4천808억원과 이익준비금 1천3억원 등 총 5천811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배당에 활용할 수 없었던 재원을 향후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준비금 감액 규모는 상법이 허용하는 최대치로, 상법 제461조의 2에 따라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준비금은 주총 결의를 통해 감액할 수 있습니다.
동국홀딩스는 주주 동의를 거쳐 초과분 전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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