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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00포인트 널뛰기…삼전 7% 폭등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6.24 15:26
수정2026.06.24 15:36

[앵커] 

검은 화요일을 맞았던 코스피가 이번에는 장중 500포인트에 가까운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장 초반 86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하락 전환하며 8000선도 위태로웠는데요.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 얼마에 마감했나요? 

[기자]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는 3%대 상승한 85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8577.52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8080.99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8천억 원, 2조 원 샀지만 외국인이 3조 9천억 원 팔아 4 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고, 한국이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진입에 실패했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도 2% 가까이 올라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이 3천억 원 팔았지만, 기관이 3천억 원 매수했습니다. 

하락 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은 다시 상승해 1540원을 돌파했는데요.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세가 거세게 이어지는 여파로 풀이됩니다. 

[앵커] 

삼성전자는 급등했다고요? 

[기자] 

삼성전자는 9% 올라 시총 1위를 탈환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5%대 동반 상승했습니다. 

어제(23일) 12% 폭락했던 SK하이닉스는 등락을 반복했지만 260만 원대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들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도 모처럼 올랐습니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은 5 거래일만에 올라 11% 넘게 폭등했고, 에코프로는 4%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로봇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2% 상승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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