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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배구조 이행률 93%…적극 소통할 것"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24 12:28
수정2026.06.24 13:59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작년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이용자 보호, 정보보안, 기후변화 대응 등 3대 이슈가 기업과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제3자 검증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증 결과에 따르면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은 4,753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에 달합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오픈소스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과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기반으로 카카오 AI 돛을 설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 권익 보호와 투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공고히 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15개 중 14개를 이행해 이행률 93%를 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3년 5월 147개에 달하던 계열사 수를 2025년 말 기준 94개로 줄이며 그룹 거버넌스를 효율화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는 지속가능성 홈페이지 'Kakao sustainability'도 오픈했습니다. 이 곳에서는 카카오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성과 주요 정책, 성과 등을 소개하며, 지속가능성 보고서, 정책 및 규정, 최근 소식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카카오는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의 실행력과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함께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공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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