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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아 5명중 1명 '뚱보' 과체중·비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4 11:17
수정2026.06.24 11:23

[찾아가는 서울형 유아 체력장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지역 만 3∼5세 유아 10명 중 2명 가까이가 과체중·비만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서울 시내 어린이집 유아 6천8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서울형 유아 체력장' 결과를 24일 발표했습니다. 

체력장은 신장과 체중 등 기본 체격 측정을 비롯해 V자 앉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한 발로 서기, 5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평균 신장은 만 3세 99.10㎝, 만 4세 105.57㎝, 만 5세 112.10㎝였고, 평균 체중은 만 3세 15.80㎏, 만 4세 18.03㎏, 만 5세 20.38㎏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체질량지수(BMI) 85백분위수 이상인 과체중·비만 유아는 17.9%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만 3세 19.1%, 만 4세 17.7%, 만 5세 17.8%였습니다. 



체력장 결과 BMI 백분위수가 높은 유아일수록 평형성·민첩성·순발력 수행 수준은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만 3세에서는 BMI 수준에 따른 체력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만 4세부터 순발력 저하 경향이 나타났고 만 5세에서는 BMI가 높을수록 평형성·민첩성·순발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더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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