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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총장 "韓의 日수산물 수입재개, 안전문제 없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24 10:59
수정2026.06.24 11:10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결부돼 거론되는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후쿠시마 원전 시찰을 위해 전날 일본을 방문했다. (후쿠시마=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결부돼 거론되는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24일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IAEA의 사찰과 관련해서는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조만간 사찰 방식, 날짜, 절차, 장소를 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닏.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후쿠시마 제1원전 시찰을 위해 전날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가입을 추진 중인 CPTPP와 관련해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가 일본 측 협상 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과 관련, 안전성을 묻는 말에 "국가 정책과 결정은 각국의 책임으로 IAEA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지만,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제20차 방류를 끝낸 바 있습니다. 



한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우려해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등 후쿠시마현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도쿄도, 홋카이도 등 8개 지역 수산물에는 수입 시 방사성 물질 검사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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