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SK하닉, 조정은 매수 기회? KB證, 목표주가 유지
SBS Biz
입력2026.06.24 07:45
수정2026.06.24 10:33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이었습니다.
어제(23일) 코스피가 역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무려 10% 가까이 빠지며 9천피를 바로 반납했습니다.
장중에 여러 가지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터라, 이게 국내증시가 매를 먼저 맞은 것인 지, 아니면 뉴욕증시 영향으로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24일)장 투자포인트 확인하시죠.
코스피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7.94% 내린 891.52로 장을 마감하며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사실 코스피 장 초반에는 조금 오르나 싶었는데요.
계속 급락하면서 오후 2시 넘어서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했었죠.
정치권에서 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이야기가 나오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액이 목표 비중을 초과해 기계적 매도가 나올 것이란 우려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도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워가며 종가 저점 수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외국인이 4조 1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4조 55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8조 6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선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26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 1320억 원 사자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40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총 15위권까지 모두 퍼렇게 멍들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 쏠림 현상이 심했던 만큼 낙폭도 더 컸습니다.
SK하이닉스 12.5%, 삼성전자 12.3% 급락했습니다.
삼성전기, 현대차, 삼성물산도 두 릿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는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원익 IPS, 이오테크닉스가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단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더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10전 올라 153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달러 강세가 겹친 영향입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선 하락 전환하며 153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의 가파른 조정 속에 달러인덱스도 상승했지만, 환율은 1550원을 앞두고 부담감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역외환율은 1531원 60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꿈의 9천피를 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코스피 너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 쏠림 현상이 심했었는데, 이번 급락을 시작으로 조정이 이어지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8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이번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했습니다.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올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내년 메모리 시장은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규 공장 증설이 이뤄져도 실제 생산능력이 HBM에 집중되며 범용 메모리 생산 확대는 제한적으로 가능해서 수요 증가를 흡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한 69조 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보고서 내용 한 번씩 체크해 두시죠.
일정입니다.
일본 6월 BOJ 금정위 요약본이 나오고 미국 1분기 경상수지, 5월 신규 주택 판매 등이 발표됩니다.
국내에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장 마감 이후 결과가 나오겠지만, 해당 이슈가 현대차 투심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주들이 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제 국내증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폭락한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큰 낙폭이 나타났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 가까이 하락해 오늘 반도체주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줄 지 확인하셔야겠는데요.
검은 화요일을 보낸 우리 시장 검은 수요일까지 오는 걸까요?
8천 선마저 반납할지, 아니면 여기는 지지하며 저가매수세가 붙을지 개장 분위기 기다려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주식시장, 검은 화요일이었습니다.
어제(23일) 코스피가 역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무려 10% 가까이 빠지며 9천피를 바로 반납했습니다.
장중에 여러 가지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터라, 이게 국내증시가 매를 먼저 맞은 것인 지, 아니면 뉴욕증시 영향으로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24일)장 투자포인트 확인하시죠.
코스피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7.94% 내린 891.52로 장을 마감하며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사실 코스피 장 초반에는 조금 오르나 싶었는데요.
계속 급락하면서 오후 2시 넘어서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했었죠.
정치권에서 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이야기가 나오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액이 목표 비중을 초과해 기계적 매도가 나올 것이란 우려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도 장중 내내 낙폭을 키워가며 종가 저점 수준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강하게 팔아냈습니다.
외국인이 4조 1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4조 55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8조 6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선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26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 1320억 원 사자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40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총 15위권까지 모두 퍼렇게 멍들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 쏠림 현상이 심했던 만큼 낙폭도 더 컸습니다.
SK하이닉스 12.5%, 삼성전자 12.3% 급락했습니다.
삼성전기, 현대차, 삼성물산도 두 릿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는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원익 IPS, 이오테크닉스가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단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더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10전 올라 1539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달러 강세가 겹친 영향입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선 하락 전환하며 1530원대 초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의 가파른 조정 속에 달러인덱스도 상승했지만, 환율은 1550원을 앞두고 부담감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역외환율은 1531원 60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환율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꿈의 9천피를 달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코스피 너무 크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반도체 투톱 쏠림 현상이 심했었는데, 이번 급락을 시작으로 조정이 이어지지 않을까?
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라고 조언했습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8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이번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했습니다.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올 하반기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내년 메모리 시장은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규 공장 증설이 이뤄져도 실제 생산능력이 HBM에 집중되며 범용 메모리 생산 확대는 제한적으로 가능해서 수요 증가를 흡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한 69조 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보고서 내용 한 번씩 체크해 두시죠.
일정입니다.
일본 6월 BOJ 금정위 요약본이 나오고 미국 1분기 경상수지, 5월 신규 주택 판매 등이 발표됩니다.
국내에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장 마감 이후 결과가 나오겠지만, 해당 이슈가 현대차 투심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주들이 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제 국내증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폭락한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큰 낙폭이 나타났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 가까이 하락해 오늘 반도체주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줄 지 확인하셔야겠는데요.
검은 화요일을 보낸 우리 시장 검은 수요일까지 오는 걸까요?
8천 선마저 반납할지, 아니면 여기는 지지하며 저가매수세가 붙을지 개장 분위기 기다려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금반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
- 2.스타벅스 매장, 내일 오후 3시 문 닫는다…정용진도 역사 인식 교육
- 3.7월부터 모기약 못 산다고?…약국마다 반품대란 무슨 일?
- 4.로또 1등 35억씩 8명…자동 '5곳' 명당은 어디?
- 5.다둥이 아빠들 '이차' 사고 싶다고 난리나겠네
- 6.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로…버스도 공짜?
- 7.국민연금도 타이밍이다…일찍 받을까, 늦게 받을까
- 8."1991년생, 마지막 기회"…이 적금, 최대 2255만원 목돈 쥔다
- 9."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이찬진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직격
- 10.매달 50만원씩 3년 부으면…청년들 놀랄 대박적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