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
SBS Biz
입력2026.06.24 07:45
수정2026.06.24 10:22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코스피발 투매에 글로벌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23일)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서 두 자릿수대의 급락세가 나온 가운데, 간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론 주가도 13% 넘게 폭락했는데요.
과연 내일(25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반등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반도체주 급락 속에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도 1.44%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다우지수는 오늘(24일) 자금이 경기 방어주로 일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빅테크 기업 흐름을 보시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빠졌습니다.
앞서 전해드렸던 대로 어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를 둘러싼 경계심이 강해졌는데요.
수급적으로는 레버리지 ETF에 대한 구조적 위험이 부각되고,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이고요.
여기에 최근 기업들이 AI 토큰 비용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과잉 투자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것도 반도체주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8% 올랐는데요.
최근 MS의 더 저렴하고 유연한 AI 모델 사용 추진 소식에 AI 과잉 투자우려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조금 전 알파벳이 버라이즌을 대신해 다우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편입으로 다우지수 내 기술주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술주 조정 시에 이전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오늘 시장 하락세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론 주가가 13% 넘게 떨어졌습니다.
다만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늘도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이 나오는 등 월가에서의 실적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데요.
과연 마이크론이 이를 충족할 만한 실적을 낼지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재 옵션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 11%가량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고 보는 만큼, 증시 변동성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른 기업도 보면, 브로드컴은 오늘 반도체주 약세 속에 3% 넘게 떨어졌고요.
테슬라는 미국 당국이 테슬라의 충돌 사망 사고에 대한 특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79% 급락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기술주 매도세가 가팔랐지만, 그래도 월가에서는 아직 이번 하락을 AI 버블 붕괴의 전조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버코어 ISI의 줄리안 에마누엘은 "최근 기술주 조정은 과열 해소 과정에 가깝다"면서,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 대형 기술기업들이 다시 투자자들의 선호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수혜주들이 매도세에 휘말렸지만,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오히려 이번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월가 투자은행들도 간밤 줄줄이 S&P 500의 연말 목표치를 끌어올렸는데요.
바클레이스는 강력한 기업 실적을 근거로 연말 목표치를 7800으로 상향 조정했고요.
스티펠도 뜨거운 경제와 견조한 실적을 주도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목표치를 7800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지표는 여전히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은 6월 들어 모두 소폭 개선됐는데요.
서비스업 PMI 발표치는 51.3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제조업 PMI 지수도 55.7을 기록해 49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다소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6월 평균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요.
평균 판매 가격 상승률도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미국 제조업 일자리는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앞으로 나올 지표들을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ADP 주간 민간 고용은 다시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이번 달 6일까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4주간 기업들은 평균 3만 75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직전 주 대비 약 4천 개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1900만 배럴의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나왔다면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WTI는 1.1%가량 떨어지고 있고, 브렌트유 역시 1.37%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도 다소 상승세가 진정됐습니다.
오늘은 반도체주 투매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되고요.
여기에 2년물 국채 입찰에 양호한 수요가 유입된 것도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2년물 금리가 0.03%p 내려갔고, 10년물 금리 역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만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긴축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달러인덱스는 오늘 101.39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발 투매에 글로벌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23일)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서 두 자릿수대의 급락세가 나온 가운데, 간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론 주가도 13% 넘게 폭락했는데요.
과연 내일(25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반등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반도체주 급락 속에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도 1.44%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다우지수는 오늘(24일) 자금이 경기 방어주로 일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빅테크 기업 흐름을 보시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빠졌습니다.
앞서 전해드렸던 대로 어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를 둘러싼 경계심이 강해졌는데요.
수급적으로는 레버리지 ETF에 대한 구조적 위험이 부각되고,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이고요.
여기에 최근 기업들이 AI 토큰 비용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과잉 투자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것도 반도체주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4% 넘게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8% 올랐는데요.
최근 MS의 더 저렴하고 유연한 AI 모델 사용 추진 소식에 AI 과잉 투자우려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조금 전 알파벳이 버라이즌을 대신해 다우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편입으로 다우지수 내 기술주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기술주 조정 시에 이전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오늘 시장 하락세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론 주가가 13% 넘게 떨어졌습니다.
다만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늘도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이 나오는 등 월가에서의 실적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데요.
과연 마이크론이 이를 충족할 만한 실적을 낼지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재 옵션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 11%가량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고 보는 만큼, 증시 변동성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른 기업도 보면, 브로드컴은 오늘 반도체주 약세 속에 3% 넘게 떨어졌고요.
테슬라는 미국 당국이 테슬라의 충돌 사망 사고에 대한 특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79% 급락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기술주 매도세가 가팔랐지만, 그래도 월가에서는 아직 이번 하락을 AI 버블 붕괴의 전조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버코어 ISI의 줄리안 에마누엘은 "최근 기술주 조정은 과열 해소 과정에 가깝다"면서,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 대형 기술기업들이 다시 투자자들의 선호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수혜주들이 매도세에 휘말렸지만,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오히려 이번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월가 투자은행들도 간밤 줄줄이 S&P 500의 연말 목표치를 끌어올렸는데요.
바클레이스는 강력한 기업 실적을 근거로 연말 목표치를 7800으로 상향 조정했고요.
스티펠도 뜨거운 경제와 견조한 실적을 주도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목표치를 7800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지표는 여전히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은 6월 들어 모두 소폭 개선됐는데요.
서비스업 PMI 발표치는 51.3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제조업 PMI 지수도 55.7을 기록해 49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다소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6월 평균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요.
평균 판매 가격 상승률도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미국 제조업 일자리는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앞으로 나올 지표들을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ADP 주간 민간 고용은 다시 전주대비 상승했습니다.
이번 달 6일까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4주간 기업들은 평균 3만 75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직전 주 대비 약 4천 개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1900만 배럴의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나왔다면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WTI는 1.1%가량 떨어지고 있고, 브렌트유 역시 1.37%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도 다소 상승세가 진정됐습니다.
오늘은 반도체주 투매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되고요.
여기에 2년물 국채 입찰에 양호한 수요가 유입된 것도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2년물 금리가 0.03%p 내려갔고, 10년물 금리 역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만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긴축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달러인덱스는 오늘 101.39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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