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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SK하이닉스 ADR 발행, 고환율 부담 완화 대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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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24 05:57
수정2026.06.24 10:32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악재 한꺼번에…코스피 10% 폭락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검은 화요일이었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어제(23일) 코스피는 910.71포인트(9.99%) 하락한 8203.84에 마감했습니다.



지수 하락 폭은 역대 최대였고, 하락률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4일 이후 가장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94% 내린 891.52로 장을 마감하며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모두 12% 넘게 떨어졌습니다.

정치권에서 주식 미실현 이익 과세 이야기가 나오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액이 목표 비중을 초과해 기계적 매도가 나올 것이란 우려도 코스피 급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삼성 HBM4 매출 첫 10억弗 돌파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가 업계 최초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4를 지난 2월 19일 세계 최초로 양산·출하했고, 130일 만에 매출 1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연말까지 공급 물량을 빠르게 늘려 출시 첫해인 올해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HBM을 생산하는 충남 천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HBM을 만드는 첨단 패키징이 곧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읽힙니다.

◇ SK하이닉스 ADR, 高환율 해결사 될까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 ADR 발행이 고환율 부담을 완화할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고환율은 국내 반도체주 단기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리밸런싱이 주요인인데, ADR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팔아도 원화 환전 수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서 높은 주가를 인정받으면 ADR 발행 기업이 늘어나 외국인의 주식 거래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ADR 발행을 통해 조달한 투자금 약 40조 원(약 260억 달러)이 국내 투자를 위해 되돌아오면 외환시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은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지난 5월 초 이전에도 고공 행진했다는 점에서 ADR 효과가 근본적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5대은행 전부 신용대출 '한도초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들어 5대 시중은행 모두 금융당국이 제시한 신용대출 관리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모두 월별 관리 목표치를 넘어선 규모의 신용대출 등을 집행했습니다.

5대 은행 전체로 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기타 대출 잔액을 지난해 말 대비 1253억 원 줄이기로 금융당국과 협의했으나, 실제로는 잔액이 1조 1583억 원 늘어났습니다.

증시 변동성이 격화되자 주담대가 아닌 신용대출에서 관리 부담이 커진 것입니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지침보다 더 많은 신용대출이 상반기에 이미 집행된 만큼 하반기에는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못 갚은 빚 14조…못 살겠다, 자영업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제때 갚지 못한 빚이 3개월 만에 12% 넘게 불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액은 14조 6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연체가 11조 9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4분기 4.1% 감소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내수 침체로 매출 자체가 줄어든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李대통령 "환율 1500원 중반은 과해"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환율 1500원 중반대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너무 과하다”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수출도 경상 흑자도 사상 최대인데, 그러면 원래 환율이 떨어져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에도 환율이 지난달 중순 이후 1500원대에서 내려오지 않는 기현상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 주식 투자가 워낙 많았는데 이게 거의 국내 투자로 많이 돌아왔다”며, 그럼에도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로 달러 강세, 엔화 약세를 언급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최근엔 외국인이 특정 종목은 사기 시작했는데, 이런 게 정리되면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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