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제조업PMI 고용지수 2020년 5월 이후 최저"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24 05:55
수정2026.06.24 10:21
6월 들어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가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기반 경제지표가 나왔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세부지표인 고용지수는 지난 5월 51.6에서 6월 47.0으로 4.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다만, 제조업 종합지수는 5월 55.1에서 55.7로 상승해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확장, 밑돌면 위축 국면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산업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사는 현재 생산 수준이 2분기 중 연율 기준 1%를 크게 웃도는 속도로 성장하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부합함을 시사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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